오늘은 관절염에 좋은 운동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하시던데요,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평소에 관절염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삶의 질도 올라가고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 내 관절은 건강하다! 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계속 근력운동으로 보강하시면 될 것 같고요,
조금씩 무리를 느끼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드리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관절염에 좋은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적고 근력을 강화하며 유산소 효과를 주는 운동들 이예요.
관절염에 좋은 운동
1. 유산소 운동
◇ 걷기
◇ 수영 및 아쿠아로빅
◇ 실내 자전거
◇ 가벼운 뛰기
2. 근력 운동
◇ 대퇴사두근 세팅 운동
◇ 안정적인 자세의 스쿼트
◇ 월 스쿼트 (벽에 등을 기대고 하는 스쿼트)
◇ 트러스터 ( 스쿼트와 팔 들어올리기를 결합한 동작)
3. 기타 추천 운동
◇ 게이트볼
◇ 포크 댄스, 스포츠 댄스
◇ 필라테스, 요가
◇ 태극권
♨ 주의할 점 ♨
규칙적인 운동이 무릎 관절염에 있어 근간이 되는 치료 방법이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인한 운동 방법은 오히려 무릎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 피해야 할 운동에는 젊은이들이 하는 수준의 과도한 스쿼트 및 런지 운동, 험하고 힘든 등산이나 경사가 심한 산비탈 걷기, 장거리 조깅, 관절에 충격을 주기 쉬운 배구, 농구, 축구, 족구, 테니스 등의 구기 종목 운동 등이 포함이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30분 이상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은 삼가고 바닥에 장시간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 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 들기, 무릎 주변에 찬 바람을 직접 쐬는 상황과 장시간의 운전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운동이든 장기적인 계획을 설정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시작을 해서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개개인별로 나이, 근력, 통증 정도, 관절염의 진행 정도가 다르므로 운동량이나 시간, 횟수 등에 절대적인 기준을 잡을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권할 수 있는 쉬운 기준은 운동 중이나 운동 후 통증이 없는 정도까지 하고 서서히 늘려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 중에 약간의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는 있지만 운동 후 수 분 내에 관절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사라지고 가뿐해지는 정도로 운동량을 조절하고, 강도는 단계적으로 서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 후에 통증이나 열감, 부종이 등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을 시행해서 증상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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