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의 목표는 정하셨나요?
저는 한 책을 읽고 2025년 청사의 해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서 2025년도엔 원하는 목표들 이루세요~!!
'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 다음에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라는
의미로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은 [대학]에 나오는 유명한 글이에요.
사실 학교 다닐 때 배우고 외운 기억만 있지, 저에게 적용해 볼 생각은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 내가 바로서고, 나로 인해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즉 사회에 공헌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이치에 맞지만, '내가 정치인이 될 것도 아닌데?'라며
그냥 잊혀졌어요.
요즘에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는데,
많은 책들을 읽다 보면 인문학의 기본은 결국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시간사용에 대한 효율성과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닦은 사람만이 집안을 돌볼 수 있고, 그 후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 뜻을 천하에 전할 수
있다', 는 말은 사실 이 모든 것이 균형 잡혀야 모든 일이 순조롭고 효율적으로 흘러간다는 말이 아닐까요?
자칫, 어수선하고 어둡고 슬픈 사건들로 인해 마음이 먹먹하고, 정신은 혼미해집니다.
2025년도 청사의 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기에 다시 마음을 잘 다스려
원래 계획했던 일들을 차근차근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잘 실천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삶을 살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 추운 겨울에 오랫동안 보일러를 켜고 바닥이 너무 뜨거워져 창문을 열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기서 '수신'을 '보일러'라고 가정한다면 '제가'는 '창문'입니다.
그리고 '수신'과 '제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손해 본 '치국평천하'는 나의 삶이 됩니다.
= 보일러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창문을 열게 되고, 그런 쓸데없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아까운
나의 삶이 의미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필요 이상으로 기름 값을 내면서 창문까지 열어야 하는 비효율적인 삶에서
벗어나 누구보다도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음 시간에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저의 삶에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 5가지 원칙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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