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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불안증) 나는 월요병?아이는 새 학기 증후군?불안감을 줄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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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증상으로 어른들은  월요병이라고 하고, 아이들은 새 학기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증상이 혹시 불안감이 많은 성격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아이가 불안을 느낄 때' 돕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제 새 학년을 앞둔 부모님들은 '내 아이는 불안감이 높은 성격인데, 혹시 학교에 적응하는데 문제를 겪을까?' 하는 걱정을 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불안의 특성과 불안증을 겪는 아이의 학교 생활의 모습, 아이의 불안 특성을 줄여주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1. 불안의 특성

불안해하는 성향을 가진 아이의 특성을 보면 엄마들은 말합니다. (혹은 어른의 입장으로 자신에게 적용되는지 보세요.)

-  책임감이 강하다. 

-  완벽을 추구한다.

-  기대치가 높다.

-  비판을 받거나 거절당하는 것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한다. 

-  나를 희생해서라도 남을 기쁘게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  걱정이 많다.

-  ' 꼭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다.

-  ' 모 아니면 도' 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2. 불안증을 겪는 아이의 학교 생활

-  행동이 바르다. 

-  예민하다.

-  완벽을 추구한다.

-  총명하다.

-  의욕적이고 성적이 우수하다.

-  남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준다.

 

3. 불안 특성을 줄여주는 방법

지나친 책임감에 대해

: 능력에 맞는 합리적인 한계를 정하고 에너지를 조절하는 법을 익히게 한다. 

'책임감이 강한 것'과 '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거절'하는 법을 익히게 도와주자.

 

완벽주의는

: '완벽한 것'과 ' 잘하는 것'을 구별하게 알려주고, 잘하는 것은 정해진 시간과 이용할 수 있는 자료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알려주자. '실수'는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게 하자.

 

비판이나 거부에 대한 과한 반응에 대해

: 자기 자신과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기술을 익히게 돕고, 

다른 사람들의 비판은 자신을 더욱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피드백임을 알려주자.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춰주려는 성향이 강하다면

: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서 모든 사람을 늘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자. 

 

자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에 대해

: 걱정을 한다고 곧 닥칠 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님을 알려주고, 계획을 세우는 법을 가르치자.

' 그래도 난 괜찮아' 같은 말로 이겨내게 도와주자.

 

매사에 '꼭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면

: 아이에게 ' 나는 ~을 해야 해' 하는 생각 대신 '나는 ~을 선택해서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하자.

그리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의 차이도 구별해 주자.

 

- '모 아니면 도' 식의 사고

: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도록 가르치자. 아이가 융통성 있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여기까지 불안증을 겪는 자녀를 돕는 몇 가지 방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이 내용들은 제가 유독 불안증이 심한 자녀를 키우면서 도움을 받았던 폴 폭스먼 지음 '불안한 내 아이 심리처방전'이라는 책 속의 내용을 요약해서 담았습니다. 누구나 불안한 감정이 있지만 그 감정이 꼭 단점이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불안이 긍정적인 면도 많으며, 사실 불안증이 심한 부모의 양육을 받은 자녀들이 유독 불안증이 있음도 알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우리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라고 믿어주세요. 그리고 자신에게도 ' 잘.. 하고 있다.'라고 응원해 주세요.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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